법률

공공기관 소속 직원이 취업난을 악용해 성폭력을 가한 사례

Synthora 2025. 7. 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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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bn.co.kr/news/society/5130503/20002_5/newsstand

 

″시험 족보 줄게″…취준생에게 성폭력 일삼은 서울교통공사 직원 송치

취업준비생을 상대로 성적인 협박 등을 일삼은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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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족보 줄게"…취준생 성폭력 일삼은 서울교통공사 직원, 검찰 송치

 


경기 의왕경찰서는 서울교통공사 소속 직원 A씨(30대)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강제추행, 협박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2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유튜브 등을 통해 알게 된 취업준비생 4명을 상대로 시험 족보·기출문제 제공을 미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며, 성적인 협박과 강제 신체접촉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사건 내용

  • A씨는 "시험 합격을 도와주겠다", **"족보를 주겠다"**며 접근
  • 피해자에게 개인정보와 영상통화 요구, 일부에게는 속옷 차림 무릎 꿇기 등 변태적 지시
  • 한 피해자는 친척 집 주소지로 불려가 강제추행 피해
  • 피해자들은 모두 남성 취업준비생으로 밝혀짐

📌 서울교통공사 대응

  • 2025년 3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A씨의 비위행위 적발 → 직위해제 조치
  • 피해자 일부가 경찰에 고소장 제출하며 사건이 본격 수사로 이어짐

📌 경찰 입장

  • 피해자는 총 4명이며, 대부분이 취업을 도와준다는 말에 속아 피해
  • 경찰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신변안전 조치를 병행하며 추가 피해 여부를 수사 중

🔎 관련 법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강제추행죄(형법 제298조), 협박죄(형법 제283조) 등 다수 혐의 적용.


이 사건은 공공기관 소속 직원이 취업난을 악용해 성폭력을 가한 사례로, 채용 준비생을 상대로 한 권력형·지위형 성범죄 문제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차원의 내부 감시 시스템 강화와 재발 방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공식 보도자료와 기사에는 A씨의 이름, 정확한 나이, 거주지, 세부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이유:

  • 피의자 신상 공개 요건은 특정 중대범죄에 해당할 경우 법무부·경찰 심의위원회 결정으로 제한적으로 이뤄집니다.
  • 이번 사건은 중대한 성범죄이긴 하나, 피의자가 공무원이 아닌 공기업 직원이며, 재판 전 단계여서 신상 정보가 법적으로 비공개 상태입니다.

✅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

  • 성별/연령: 남성, 30대
  • 직업: 서울교통공사 직원 (2025년 3월 직위해제)
  • 혐의: 성폭력처벌법 위반, 강제추행, 협박
  • 피해자: 남성 취업준비생 4명
  • 사건 발생 기간: 2022년 4월 ~ 2025년 3월
  • 사건 경위: 시험 족보·기출문제 제공을 미끼로 접근, 개인정보·부적절한 요구 및 강제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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