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청조·고유정 수감된 교도소 ,수용자 간 펜팔 문화, 그 이상

Synthora 2025. 7. 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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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고유정 수감된 교도소…교도관 "수용자간 펜팔, 체모 체액도 전달"

전청조, 고유정.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수용자간 펜팔을 하며 체모, 체액까지 주고받는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303회에는 여성 강력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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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청조 (전 모 씨)

범죄 유형:

  • 사기죄 (전과 10범)
  • 가명, 위장 신분 사용
  • 데이트폭력 및 접근금지 위반 등

주요 범죄 내용:

  • 2023~2024년 사이 수차례 사기 전과 누적,
    특히 데이팅 앱 등에서 남성을 상대로 신분을 속이고 금전 편취.
  • 피해자에게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졌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접근하거나 위협함.
  • 피해자에게 심각한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줌.
  • 교묘한 언변과 정체 은폐로 경찰 수사망을 반복적으로 빠져나갔던 전력이 있음.

형량/처벌:

  •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질러 법정 최고형 구형 사례도 검토
  •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

👤 고유정

범죄 유형:

  • 살인죄 (1급)
  • 사체유기, 사체손괴, 사체은닉
  • 전 남편 살해 사건

주요 범죄 내용:

  • 2019년 5월, 전 남편을 제주도의 한 펜션에서 살해
  • 수면제를 먹인 후 흉기로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 일부는 바다에 유기
  • 계획 범죄 정황이 뚜렷했고, 살해 도구를 미리 준비
  • 당시 재혼한 남편의 자녀에 대한 의문사 정황도 있어 추가 의혹 제기됨

형량/처벌:

  • 무기징역 선고, 복역 중
  •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며 ‘여성 사이코패스’ 논란 발생

🔒 전청조·고유정 수감된 교도소, “수용자끼리 체모·체액도 주고받는다”

– 청주여자교도소 교도관이 밝힌 충격적 실태

2025년 7월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청주여자교도소 교도관들의 인터뷰가 충격과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청주여자교도소는

  • 전청조 (전과 10범 사기범)
  • 고유정 (전 남편 살인 사건)
  • 엄인숙 (보험 연쇄 살인)
  • 윤길자 (여대생 청부 살인)
  • 장하영 (정인이 사건) 등
    국민적 공분을 샀던 여성 강력범죄자들이 집중 수용된 교도소입니다.

 

✉️ 수용자 간 펜팔 문화, 그 이상

김혜정·도유진 교도관은 방송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 펜팔은 매우 일반화된 문화로, 하루 수백 통의 편지를 검열해야 할 정도.
  • 수용번호를 랜덤으로 기재해도 우연히 매칭되어 펜팔이 성사되기도 함.
  • 자신들의 방에서 다른 수감자들을 소개해주기도 하며, 그 과정은 사실상 ‘중매’ 수준.
  • 편지에는 단순한 내용만 있는 게 아니라
    👉 섬유유연제 향기를 입히거나, 심지어 체모·체액까지 동봉하는 경우도 있음.

🚨 교도관의 고충과 시스템의 허점

  • 검열은 내용이 아니라 금지된 물품에만 한정되어 있음.
  • 따라서 수용자 간의 심리적, 성적 유착 또는 위험한 교류도 필터링되지 않음.
  • 이는 교정 시스템의 구조적 허점이자,
    강력범죄자 관리의 사각지대를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왜 중요한가?

  • 사회로부터 격리된 범죄자들이 또 다른 방식의 사회적 유착을 형성하고 있음.
  • 교정시설이 본래 목적(재사회화)보다는 내부 문화의 자율성에 지나치게 노출되어 있다는 신호.
  • 수용자 간의 감정 교류가 또 다른 범죄적 유대를 만들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함.

🧩 함께 생각해볼 질문

  • 수용자 간 펜팔, 감정 교류는 허용되어야 할까?
  • 교도소의 인권과 보안, 어느 쪽이 더 중요한가?
  • 이러한 상황을 방치할 경우 교정의 의미는 무엇인가?

https://youtu.be/mMDjlxTfNFw?si=SGI4nDoyLwSUFw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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