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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마약' 돈 스파이크, 출소 5개월만 방송…"검거 안됐으면 죽었을 것" [MD이슈](종합)
/ '장르만 여의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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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거되지 않았으면 죽었을 것"
– 돈 스파이크가 밝힌 마약 중독의 실체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 2월 만기출소한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
그가 출소 5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해 마약 중독의 실체와 후유증에 대해
직접 고백하며 대중에게 큰 충격과 경각심을 안겼습니다.

🎙️ "나는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다"
JTBC 유튜브 시사 토크쇼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 돈 스파이크는
마약에 처음 손을 댄 계기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변의 권유, 그리고 나 자신의 호기심.
나는 괜찮을 줄 알았다.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는 말합니다.
“중독은 스스로 망가지려고 시작하는 게 아니다.
그러나 결국 선을 넘게 된다.”
🧠 기억조차 흐릿해진 시절
마약에 깊이 빠졌던 시절을 그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당시 주고받았던 문자들을 보면 “내가 아닌 사람처럼 보였다”고 회상하며,
그만큼 자아가 붕괴되는 경험이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방송에서는 멀쩡해 보였겠지만
실제로는 쉴 때 약에 빠져 있었다.
결국 방송 일에도 영향을 줬다.”

🔁 반복된 중독, 끊을 수 없는 자성
돈 스파이크는
- 2010년 대마초 투약으로 첫 적발,
- 2022년 필로폰 소지 및 투약 혐의로 체포
무려 14회 이상 투약,
약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했고,
체포 당시 20g 이상의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마약은 스스로 끊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마약을 한 번 경험하면, 몸에 자성이 생긴다.
그 끌림은 계속 남는다.”
⚖️ 실형 선고 → 2025년 2월 만기 출소
- 1심: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 항소심: 징역 2년 실형 선고 → 법정 구속
- 대법원: 상고 기각 → 수감 확정
- 2025년 2월 출소 (5개월 전)
그는 출소 후 “검거가 나를 살렸다”는 말을 남깁니다.
“그때 안 잡혔다면 지금쯤 죽었을지도 모른다.
가족 생각이 많이 난다.”
🚨 마약, 의지로 끊을 수 있을까?
그의 말은 마약 중독이 단순히 ‘의지박약’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중독은 질병이며, 사회적·심리적 환경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 중요한 메시지
- 처음엔 모두 ‘자신은 다를 것’이라 믿는다.
- 마약은 뇌와 감정을 파괴하는 자석 같은 존재다.
- 단 한 번의 선택이 인생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
🧩 사회적 질문
- 출소 이후 마약 범죄자의 재활 기회는 충분한가?
- 중독자에 대한 치료 시스템은 적절히 작동하고 있는가?
- 마약 문제를 ‘강력 처벌’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
돈 스파이크의 사례는 단순한 연예계 스캔들이 아닌,
우리 사회가 마약 중독과 어떻게 싸워야 할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줍니다.
https://youtube.com/shorts/376Io6gQmY0?si=zmJr-3pxJ2u0Xw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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