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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국힘이 완전 망했음을 보여주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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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극우 논란·리더십 부재·혈세 낭비까지…총체적 난국
국민의힘이 연일 이어지는 내부 갈등과 논란으로 민심을 잃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대표 출마 선언부터 전당대회 예비경선, 국회 법안 처리 과정, 대선 후보 교체 파동까지, 연이어 터져 나오는 잡음에 당의 신뢰도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 김문수-전한길 논란…극우화 가속화 우려
7월 20일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후보는 출마 직후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의 입당을 두둔하며 “전한길씨는 이미 당에 입당했고,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근식 경남대 교수(국힘 송파병 당협위원장)는 “김문수 후보는 태생부터 극우 전광훈당과 같은 뿌리이고, 부정선거 주장 등 극우세력과 유사한 입장”이라며, 김문수-전한길 ‘러닝메이트’ 가능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의원 역시 당내 극우세력 결합이 현실화될 경우 국민의힘의 미래에 치명적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논란은 당의 노선이 더욱 극단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 전당대회 예비경선…20명 확정에도 잡음 지속
8월 1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8·22 전당대회에 출마할 당대표 후보 5명, 최고위원 후보 11명, 청년최고위원 후보 4명 등 총 20명의 예비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당대표 후보에는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주진우 의원이 포함됐다.
하지만 극우 논란과 당내 계파 갈등이 여전해, 전당대회가 ‘정상적 지도부 선출’보다는 ‘내분 심화의 장’이 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 국회 법사위 충돌…민주당 단독 처리에 국힘 반발
같은 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됐다.
국민의힘은 “토론 절차를 무시한 일방적 표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박형수 의원은 “헌법재판소 판결에도 소수 의견 표명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데, 국회가 의회 기능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여당의 독주 속에 법안은 4일 본회의 상정이 확정됐으며, 국힘은 존재감을 잃은 채 ‘반발만 하는 야당’으로 남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대선 후보 교체 파동…정치자금 3억 원 ‘혈세 낭비’ 논란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후보 교체 파동’을 겪으며 여론조사·당원투표에만 약 3억 원의 정치자금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5월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간 단일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론조사에 1억4000만 원, 전당원 찬반 투표에 1억6000만 원이 지출됐다. 이 비용은 ‘보조금 외 정치자금’ 항목에서 지출됐지만, 정치자금 자체가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공적 자금이라는 점에서 “국민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는 “정당한 의사결정이라고 보기 어려운 후보 교체 시도에 공적 자금이 사용됐다”며 부적절한 지출이라고 지적했다.
⚠️ 결론: 민심 잃는 국민의힘, 총체적 위기
국민의힘은 극우화 논란, 리더십 부재, 당내 혼란, 정치자금 낭비 등 연이은 악재에 직면해 있다. 내홍이 장기화될수록 차기 대선과 총선에서 민심을 회복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단독]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여론조사·당원투표에만 3억원 썼다
단독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여론조사·당원투표에만 3억원 썼다 단일화 여론조사에 1억4000만원, 찬반 당원 투표에 1억6000만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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